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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요인 중 환경적 요인은 무엇이 있을까?

by 행복한 호두언니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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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사회적 원인과 심리적 원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마지막으로 스트레스에 환경적인 요인이 어찌 작용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간은 환경과 상호 작용하며 환경적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는 사고 과정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동적으로 신체나 정신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기에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고 지내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3)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생물, 환경적 원인

  (1) 신체리듬 

     자연계가 일정한 주기가 있듯이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도 주기를 가지고 있는데 같은 상황에 대해서도 시간에 따라서 스트레스를 느끼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일과 휴식을 하는 데 있어서 인체의 리듬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경제적 효율설만 고려하였다는 비판도 이 신체리듬에 기인하여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신체리듬의 가장 큰 원인은 일조량의 변화로 신체리듬을 통제하는 생체시계도 빛을 잘 볼 수 있는 두 눈의 시신경이 교차하는 직경 1.5mm의 시신경교차핵에 위치합니다. 더불어 우리의 신체 각 부위에도 작은 시계가 존재하여 각 장기의 활동을 조절하고 있음이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시계 유전자의 신호는 멜라토닌을 만들고 멜라토닌은 시계의 리듬을 안정화합니다. 따라서 멜라토닌의 투여로 시타나 심야 노동자의 생활 리듬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 기본 휴식-활동주기 : 주의력의 변화와 관련되어 있는 80분에서 120분 사이의 주기. 이 주기 때문에 재미있는 책이나 활동에 몰입하더라도 두 시간 정도가 지나면 주의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휴식을 취해야합니다. 고속도로 운전 중에도 2시간 운전하면 휴식을 취하라는 문구도 한 가지 예입니다. 

 

▶ 일주기 : 체온이나 혈압 또는 면역 기능 등의 생리적 기능과 관련된 주기. 

    ⓛ 체온은 이른 오후에 가장 높고 점차 낮아지면서 잠이 들고 체온이 높아지면서 잠에서 깨어납니다.

    ② 혈압은 아침이 저녁보다 더 높고 칼로리 소모도 아침이 저녁보다 더 왕성합니다.

    ③ 시차피로우리가 하루의 주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경우로 비행기를 타고 장거리 해외 여행을 했을 때 시차 대문에 생기는 피로, 불면, 구토 증세를 말합니다. 시차피로가 생기는 것은 비행기 여행으로 인하여 수면과 각성의 하루 주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낮에는 졸리고 밤에는 잠이 잘 오지 않는 증세가 대표적입니다.

 

▶ 계절로 인한 정서변화의 주기 : 하루보다 더 긴 주기로 정서나 동기에 영향을 받습니다. 봄이 되면 생기가 생기고 가을이 되면 침울해지는 것이 예입니다. 이러한 정서 변화가 병적으로 심해지면 계절성 정서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우울증과 유사하지만 식욕이나 수면욕구가 증가한다든지 체중이 증가하는 등의 특징도 있습니다. 이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이 태양광선으로 계절성 우울증은 일조량의 감소에 기인하며 태양광선과 유사한 광선을 쪼이면 계절성 우울증이 현저히 감소한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2) 개인 공간

     우리는 타인이 가까이 접근하면 불안을 느끼게 되는데 그것은 사람이 타인과의 친밀도에 의해 결정되는 개인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 공간은 애인이나 강한 감정을 표현할 때의 친밀한 공간(0~45cm), 친구와 이야기할 때의 개인적 공간(45~120cm), 사업적 거래를 위한 사회적 공간(120~360cm), 회의나 강연 등 공식적인 접촉을 위한 공식적 공간(360~750cm)이 있습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더 좁은 개인 공간을 유지하므로 복잡한 곳에서 더 쉽게 적응하며 대화를 나눌 경우에도 상대와의 거리가 더 가깝습니다. 문화에 따라서는 미국이나 북유럽과 같은 문화권에서는 개인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은데, 남미나 아랍과 같은 문화권에서는 개인 공간이 상대적으로 좁습니다.

 

(3) 소음

     소음은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인측면에서 강한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신체적인 측면에서 소음은 일시적이거나 장기적인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팔, 다리, 손 등의 혈액순환을 억제하여 혈압을 상승시키고, 위장 운동을 억제하여 소화를 어렵게 하기도 합니다. 심리적 측면에서 소음은 짜증과 불쾌감, 분노와 같은 부정적 정서를 일으킵니다. 주의력과 기억력을 감퇴시켜 전반적인 인지 능력을 저하시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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